선희의 방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ㅡ>하늘비(2)
박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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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7 13:22
이슬비로 계속해서 쓰려고 했더니 우리 김요셉 목사님께서 하늘비가 더 낫지 않냐고.....은근슬쩍 물어 보시는것 같은데 왜 그말씀이 저에겐 무언의 압력으로 느껴지는 걸까요? 맘을 곱게 못쓴다고요? 그게 저의 단점이죠,뭐.....
어쨋든 제가 무슨 힘이 있나요? 그저....따라 가는수 밖에요. 헤헤^^
근데 정말, 아주 정말 고민을 조금 했더니....
아 !! 글쎄 하늘비가 더 나은것 같이 느껴지는거예요.
그래서 " 하늘비 " .
이름을 그렇게 붙이기로 했어요. 어떠세요? 하늘비.....예쁘죠?
이제 그 두번째를 쓸께요.
산에 가보면 울창하고 멋있어 보이는 나무들이 우뚝우뚝 서 있읍니다.
그렇지만 그 나무들도 처음에는 초라하고 못생긴 나무에 불과 했읍니다.
그러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초라하고 못생기게만 보였던 나무들도 멋있게 변해간답니다. 항상 그렇게 초라하고 못생긴 채로 있는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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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뒹구는 보잘것없는 돌맹이 하나까지도 그자리에 항상 있는것은 아닙니다. 발길에 채이고 여기저기 부딛치고.....어떤 모양 으로든 움직이지요.
저는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어렵고 힘든 인고의 세월을 누구도 원망 하지않고 묵묵히 인내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던...그리고 지금도 끊임없이 주시는 말씀을 부여잡고 기도하면서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더 나은 미래가 우리 앞에 활짝 펼쳐질 것입니다.
우리에겐 "하나님" 이란 든든한 빽(?)인 아버지가 계시잖아요?
무엇이 두려우세요? 무엇이 낙심되세요? 무엇이 괴로우세요?
절대 낙심하지 마시고 승리 하십시요.
성경에도 분명히 써 있읍니다. 우리에게 약속 하신 말씀이요.
" 네 시작은 미약 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 하리라."
어떠세요? 저절로 힘이 생기지 않나요?
이 말씀 붙잡고 오늘 하루도 승리 하십시요. 샬롬 !!
저도 믿음으로 힘든시간을 견디며 지내왔지만 순간순간 힘들다고 느껴질때는 밖으로 표현되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하나님으로 인해 다시 힘을 얻는답니다
감사해요 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