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쑥스럽네요. 저는 김동욱집사님을 아는 사람인데요. LA살거든요. 연말도 다가오고 예수생명교회를 섬기는 모든분들 알찬 마무리 되시구. 주님안에서 행복한 나날 되기길 빕니다.
김동욱집사님.. 살아계시는것 확인하고 갑니다. 아..온김에 졸시 한편 놓고 갑니다.
빛의 길/오연희
새로울 것 없는 세상이 새롭게 보이는 것은 사랑에 눈이 뜨일 때 -사랑해- -행복해- 그러나 채워야 할 내 가슴의 빈자리 하늘만큼 커져 있다
새로울 것 없는 세상이 새롭게 보이는 것은 영혼의 눈이 뜨일 때 빛의 길 그 하루하루가 감사의 여정이지만 어둠에 익어버린 습성 허물기 까지 얼만큼의 그늘을 지워야 하나
우주를 다 담고도 남는 그대 빈 우리의 생 빛으로 채워주시고 빛으로 품어주소서
Comments
김동욱
2007.11.13 05:18
오연희 집사님!
올 하반기는 참으로 염치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이 곳에 있는 신문사에서 전화를 해왔습니다. "언제까지 칩거하실 건가요?"라고 물으셨습니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어서, "아직은 박근혜 모드입니다!"라고 답을 드렸더니, "어제... 말 했잖아요?"하고 되물으셔서 한참 동안 같이 웃었습니다.
11월 16일이면, '뉴욕코리안닷넷'에 글을 쓰지 않은지가 꼭 6개월이 됩니다. 제가 없는데도, 그 곳을 꾸준히 찾아 주시는 분들께는 송구함을 넘어서 죄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종철 집사님께서도 재촉이 심하십니다. "빨리 돌아 오셔야 한다"고...
'이제 외출할 채비를 해야할 때가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더 이대로 있어야지!'하는 생각도 듭니다.
언제일런지 모르나,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는 날, 바로 댁으로 달려 가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종종 조용히 흔적없이 다녀오곤 합니다.
이 집사님께도 안부 여쭈어 주시기 바랍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많은 것들을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마음껏 감사하시는 복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a href=http://myhome.mijumunhak.com/ohyeonhee/?gmcode=12 target=_blank><b><font color=blue>'오연희의 문학 서재' 바로 가기</b></font></a>
김혜자
2007.11.14 00:51
시와 음악 사진...감사 합니다. 갖가지 고운섁의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맘껏 제 마음에 담고 있읍니다. 오연희 집사님 건강 하세요.
박선희
2007.11.15 22:29
안녕하세요? 오연희 집사님? 저, 집사님 알아요. 김동욱의 뉴욕 이야기 에서 집사님을 만나 뵈었었지요. 저의 예수생명교회 홈피에 들어 오신걸 환영해요. 저의 집사님에 대한 첫느낌은 " 영혼이 차암 맑은 분이시구나 !!" 였읍니다. 그런데....역시나 군요. 어색해 하지도, 쑥스러워 하지도 마세요. 우리교회에도 집사님을 아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답니다. 그럼....자주뵈요.
올 하반기는 참으로 염치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이 곳에 있는 신문사에서 전화를 해왔습니다. "언제까지 칩거하실 건가요?"라고 물으셨습니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어서, "아직은 박근혜 모드입니다!"라고 답을 드렸더니, "어제... 말 했잖아요?"하고 되물으셔서 한참 동안 같이 웃었습니다.
11월 16일이면, '뉴욕코리안닷넷'에 글을 쓰지 않은지가 꼭 6개월이 됩니다. 제가 없는데도, 그 곳을 꾸준히 찾아 주시는 분들께는 송구함을 넘어서 죄스럽기까지 합니다. 이종철 집사님께서도 재촉이 심하십니다. "빨리 돌아 오셔야 한다"고...
'이제 외출할 채비를 해야할 때가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더 이대로 있어야지!'하는 생각도 듭니다.
언제일런지 모르나,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는 날, 바로 댁으로 달려 가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종종 조용히 흔적없이 다녀오곤 합니다.
이 집사님께도 안부 여쭈어 주시기 바랍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많은 것들을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마음껏 감사하시는 복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a href=http://myhome.mijumunhak.com/ohyeonhee/?gmcode=12 target=_blank><b><font color=blue>'오연희의 문학 서재' 바로 가기</b></font></a>
갖가지 고운섁의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서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맘껏 제 마음에 담고 있읍니다. 오연희 집사님 건강 하세요.
김동욱의 뉴욕 이야기 에서 집사님을 만나 뵈었었지요.
저의 예수생명교회 홈피에 들어 오신걸 환영해요.
저의 집사님에 대한 첫느낌은 " 영혼이 차암 맑은 분이시구나 !!" 였읍니다.
그런데....역시나 군요.
어색해 하지도, 쑥스러워 하지도 마세요.
우리교회에도 집사님을 아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답니다.
그럼....자주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