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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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4 01:00
측량할 수 없는 은혜
하나님은 결코 내일의 은사를
오늘 주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하나님이 주실 의향이 없어서 그러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자신이 편협해서도 아니다
그분의 자원은 무한하고
그분의 길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다
-무명의 그리스도인 지음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 중에서-
우리의 뜻이 하나님의 뜻과 다를 지라도
그래서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할지라도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이 우리에겐 생명길이 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창조주 되시며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주권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측량할 수 없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우리 안에 늘 주님의 뜻을 바라고 그 뜻을 기뻐하는
성숙한 믿음의 성장이 있기를 원합니다
고 바라시는 것인지 생각케 하는 아침이었습니다, 요며칠 새로
들어온 스탭친구로 인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어요 . 그 친구
을 통해 저에 지난날 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친구 모습속
에서 저에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더많이 다듬고 더깊이 생각
하고 더많이 낮아져야 한다는생각 ,,,이런 깨우침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제 머리 속을 지배하고 있는 단어들입니다.
제 기준으로 신념에 속하는 것들이 타인에게는 아집으로,
제 판단으로 확신에 속하는 것들이 타인에게는 편견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를 지탱해 왔고, 지탱해 주고 있는
"차선과의 타협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라는
제 생활의 신조이자 좌우명과도 같은 말...
그 말을 지키며 살아 간다는 것…
그것이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생각에 따라서는,
”상종하기 힘든 사람”으로
비쳐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