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Bear Mountain & 허드슨 벨리에서
이정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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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15:57
2012-Bear Mountain
가을엽서에 붙이는 편지 /호암 이용주
가진 것 보다
연민하는 것은
그리운 사랑이었다
연민도 운명이었기에
애착도 지울 수 없는
운명이라고
나 홀로
일어서야
그대 창가에 머무는
숨소리 별을 안듯
몸을 던지며
용서에 용서를 헤야
그대의 갈대에 비로소
나를 묻고만 간다
그렇게 그렇게
가을이 나를 부르며
내가 가을을 부르고 있다
October 26, 2012
혼자 아름답고 예쁜 곳을 다녀와서요
휘몰아 치는 태풍이 지나고 나면 같이 한번 다녀 오시죠?
내일 태풍이 오면 2012년도 가을의 정취가 끝날것 같아
같짜기 다녀 왔습니다
좋은 주일날 저녁이 되세요...
나 삐지면 제법 오래 가요!!!
너무도 반갑습니다
집사님 삐치면 더욱 귀엽지 않나요?
매를 벌어요!!!!!!!
업 스테이 뉴욕에 있는 베어마운틴 과 허드슨 강변 길 따라
2012년 마지막 가을 정취를 느끼고자 다녀 왔습니다
또 다시 보내는 가을 꿈 많은 소년.소녀가 되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