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의 팔복

마귀의 팔복

1.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나의 가장 믿을 만한
  일군이 될 것임이요.

2. 목사의 과오나 흠을 보고
    트집을 잡는 자는 복이 있나니,
    설교를 들어도
    은혜를 받지 못할 것임이요.

3. 자기 교회이면서도
    나오라고 사정사정해야만,
    나오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교회 안에서 말썽꾸러기가 될 것임이요.

4. 남의 말 옮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툼과 분쟁을 일으킬 것임이요.

5. 걸핏하면 삐죽거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교회를 곧 그만 둘 것임이요.

6. 하나님의 일에 인색하고
    헌금하지 않는 자도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일을
    가장 잘 돕는 자일 것임이요.

7. 성경을 읽고 기도할 수 없을 만큼
    바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
    마침내 나의 조롱 거리가 될 것임이요.

8.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자기의 형제와 이웃을 미워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나의 영원한 친구가 될 것이니라.

출처 : 더글라스 파슨즈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위한 잠언》중에서
 

아홉번째로 하나를 더 첨가한다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의 이름 부르기를
 너무 "직설적"이라 여겨 망설이고 회피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은 내가 은밀히 놓은 "교양의 덫"에 걸려
 크고 값진 구원의 기쁨을 전하는복음을 부끄러워하는 자
  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