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만남
김동욱
일반
1
4,449
2007.10.06 05:57
오늘 오전, Manhattan 32가에 있는 Nara Bank 입구에서 무진장 반가운 두 분을 뵈었습니다. 우연한 만남이었습니다. 어려운 말로 조우라고 하나요?
'멀팔 아빠'와 멀팔 누나처럼 보이시는 '멀팔 엄마'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무척이나 반가왔는데, 서로가 바쁜 시간이라서, "이따가 뵙지요!"라는 인사만을 나눈채 헤어져야 했습니다.
이따가... 3시간 여 후에 뵙겠습니다. 샬롬!
ㅉㅉㅉ^^ 에이 !! 정말 속 보인다.
집사님 !! " 아 " 해봐요.
속 좀 보게요.
그런데 ' 왜 ' 그 두분은 그시간에 맨하탄 거리를 헤매고 다니셨을까요?
김집사님은 그렇다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