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2 4,435 2007.12.22 03:20
은혜의 샘


당신은 너무 많이 달렸습니다
당신은 너무 오랫동안 싸웠고, 밀어붙였으며
자신의 길을 헤쳐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마침내 당신을 주목하셨습니다
그분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됐다! 이제 그만! 내게 맡겨라!
거기 네가 걸어 온 뜨거운 모래에 앉아라.
네 옆에 무엇이 있는지 보아라.
시원한 물이 넘쳐나는 샘이다.”

-찰스 스윈돌의 ‘지혜’ 중에서-


우리의 힘만으로 세상을 살아가기엔
넘지 못할 장벽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세상의 요구하는 기준에
자신의 모습을 맞추다 보면
스스로에게 실망해 넘어지기도 합니다
지금, 지치고 곤한 우리의 영혼 가운데
주님이 “내게로 와서 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함께 걸어가기를 청하십니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은혜의 샘
주님의 부르심 가운데로 나아오십시오
훗날, 우리는 주님과 함께 승리를 외치게 될 것입니다.



 

Comments

송선희 2007.12.22 03:27
  힘들고 어려운 순간순간들속에서 조용히 내 자신을 내려놓고 주님을 볼수 있는 시간을 갖는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고난속에 있을때 ,무엇을 해야할지 알수 없는 황망함속에서
그저 아무말하지 않고 "주님,도와주세요"  라는 간절한 통곡의 소리를 주님은 들으시고 우리의 아픈 심령속에 찿아오십니다. 그런 시간이 주님을 온전히 의지할수 있는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김동욱 2007.12.22 05:41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