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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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5 07:15
두려움을 벗어나
우리 모두에게 있는 야수성은 변화를 거부합니다
우리의 과거가 고통스러웠고
어떤 면에서는 보답이 없으며
심지어 생산적이지 못했다 하더라도
흥미로운 사실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대면하기보다는
과거로 되돌아가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해주는 것은
미래의 불확실성에서 비롯됩니다
-찰스 스윈돌의 ‘지혜’ 중에서-
지금의 삶이 너무나 힘겨워
마치 끝이 보이지 않는 광야 길을 걷는 듯 여겨질 때
우리는 과거 주님을 몰랐던,
세상의 소리에 묻혀 살아가던 시간들을 뒤 돌아봅니다
그리고 때론 광야로 이끄신 주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걸어가야 할 곳,
최종 목적지는 과거 애굽이 아닌
약속과 축복의 땅 가나안, 주님이 계신 곳입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묵묵히 걸어가십시오
지금의 연단이 우리 삶을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미래를 두려움으로 바라 보지 않고, 소망을 가지고 바라 보면, 망설임 없이 발걸음을 옮길 수 있을 것입니다. 가다가 쓰러지면, 훌훌 털고 다시 일어 서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넘어질 때에,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