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푸는 마음 행복한 마음

이정근 3 5,463 2010.09.01 14:33
배푸는 마음 행복한 마음





    •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 들이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 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한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마음의 손에 달려있다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이 세상을 바로볼 줄 알고
      노래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인생에
      참맛을 아는 사람이다


      -좋은글 중에서-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4장 17절 -


Comments

maria 2010.09.03 07:21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 되지 않기를 기도 합니다.
주는 것에 익숙한 사람은 받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아주 적은 것이라도 나누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는 사람에게는
욕심이 생기지 않습니다.
목숨까지도 우리를 위해 나누어주신 주님을 생각하면
우리가 무엇을 나누어도 모자랄 뿐이겠지요.
송선희 2010.09.04 22:16
가슴을 울리는 귀한 찬양과 말씀에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배근하 2010.09.14 11:03
찬양이 너무나 좋습니다 집사님..... 항상 저를 되돌아 보고 반성하게 만드는 말씀이 가슴을 파고 듭니다.... 언제나 받기만 하고 주는것에 익숙하지 못하는 제자신을 반성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