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관점

송선희 2 5,338 2010.09.26 20:58
고린도 전서 1장 26-29 "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있는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자들을 부끄럽게 하려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것들을 부끄럽게 하려하시며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것들과 멸시받는것들과 없는것들을 택하사 있는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관점이 우리와는 얼마나 다른가  생각해봅니다
물론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일에서는 강한자 지혜로운 자가 성공하고 더 많은것을 소유하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는것이 당연한 이치이지요
그러나 교회안에서나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이 너무나 다른데도 우리는 교회 안에서조차 세상의 관점을 버리지 못하고 교회에 필요한 일꾼이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내 자신부터도 성도를 바라보는 관점이 얼마나 하나님의 관점과 달랐는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귀하다고 생각하고 일꾼이라고 생각하는 성도가 진정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인정하시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지요
다만 우리가 해야할일은 어떤 성도이든지 다 귀하고 보배롭게 여기며 인정해주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며 그동안 내가 생각한 관점을 버리고 하나님의 관점을 갖는것이  묵상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요?
오늘 아침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성도가 말씀묵상속에서 날마다 은혜를 체험하기를 소원합니다

Comments

maria 2010.10.08 04:17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사람이 교회에 필요한 일꾼이 아닐까요!
jinnakim 2010.10.08 14:24
깊은 묵상을 통해서 주님을  가까이 뵙는 것... 정말 신나는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