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에서 알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와 뜻
송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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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6 14:16
오늘의 본문은 창세기 24장 12절과 27절 말씀입니다
창24:12 "그가 가로되 우리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오늘날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사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창24:27 "가로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인자와 성실을 끊이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느끼는것은 우리의 모든 삶의 순간들이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는 목표가 있고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고 하루하루의 삶에서 그냥 지나칠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리브가를 만나기 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우물가에서의 만남이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말씀에서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어떤일이 있을때는 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면 정말 오늘 말씀에서처럼 아주 소박한 일상에서 만남을 허락하시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예전에 의미없게 생각한 일들이 지금은 의미로 다가오면서 우리에게 이것은 의미 없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아무렇게나 하려고 했던 일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의미있는일을 너무나 의미없이 만들고 아무렇게나 했던 내 자신을 바라보면서 삶의 어느부분도 우리에게는 의미없는것이 없고 하나님의 인도가 아닌것이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의미하는 대로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면 우리의 실수까지도 하나님의 인도와 뜻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말씀이 우리안에 있으면 순간순간을 더 의미있게 받아들이며 살수 있지 않을까요?
독도행전 80일을 통해서 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아무리 바쁜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한 말씀이 주는 위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어느때보다도 바쁜 지금의 시간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면서 내 자신의 삶을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또 다른 차원에서 깨달아지고 발견 되어지면서 많은 감동과 감사를 드림니다.
우리 연합교회 모든 성도들이 이번 기간을 통해 주님과 마음이 합하여지는
귀한 은혜가 있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잘하던 잘못하던 용서해 달라고 강청 할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시기때문에
그 분의 뜻대로 살도록 늘 말씀을 묵상하며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
송집사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해 주심에 공감하며 감사를 보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