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세번째
박성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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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21:58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습3:17)
이 말씀에서 오늘도 많은 위로와 은혜를 받습니다.
항상 내가 주님을 찬양한다고 생각했는데... 주님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신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정말 내가 주님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실만한 사람인가 돌아볼때
그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며 은혜입니다.
저번주에 병원에서 찬양을 드렸습니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많은 믿음의 식구들이 함께 감격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저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날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몸에 종기가 생겨서 수술을 하고 나아지기를
기다리는데 빨리 회복되지 않아서 의사도 걱정하고 저역시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에 의사가 오더니 상처가 많이 좋아 졌다고 퇴원을 하라는 것입니다. 사실 월요일에 그 상처를 다시 집기로 했었는데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치료하심을 또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것은 하나님을 찬양한것 밖에 없는데... 우리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오늘은 교회에 가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에 대해서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항상 세가지 질문을 제 자신에게 던집니다.
첫째는 교회에 갈때에 야구나 농구시합이나 혹은 콘서트를 갈려고 할때의 흥분을 가지고 있는가?(미혼일경우 애인을 만나러 갈때의 설렘)
둘째는 멋진 휴가를 위해 짐을 챙기고 계획을 세우고 하는 준비를 예배를 위해서 하고 있는가?
셋째는 대통령의 초대를 받은것같이 하늘아버지를 만날 기쁨에 한시 바삐 도착하려고 노력하는가?
이런 모습이 나에게 없다면 하나님은 섭섭해 하실것 입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교회에 대한 예배에 대한 갈증은 상상할수 없을 만큼 나에게 몰려옵니다. 아파서 병원안에 있는 교회조차 가서 예배할 수 없을때 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다음주에는 꼭 갈수 있도록 하나님 나를 도와주세요...
우리 하나님은 내가 찾아가서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하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러기에 예배는 나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기쁨의 표현입니다.
제가 두서 없이 매번 글을 올립니다.
저의 가정을 통해서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이루시고자 하는 모든것을 할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주안에서 여러 형제, 자매님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고백에 가슴이 저려 옵니다.
날마다 은혜를 체험하며 좋으신 하나님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고 부럽기까지 합니다.
실수가 없으신 우리의 좋으신 하나님만 믿고
기도로 강청하고 또 강청합니다.
주일날 현빈이 생일파티를 하며 집사님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우리의 아기 현솔이를 품에 안으며
기~인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도할 때임을 알고 있고 또 그렇게 할 것입니다.
끝까지 주님만 의지하고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으로 이기고 승리하시기를 기도로 축복 합니다.
코람데오!!!!!!!
그 절실한 심정을 우리 주님께서는 이미 아시고 그 마음을 친히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는 박 성천 성도님을 위해 주님께 부르짖고 기도하고있습니다.
빨리 회복되어 더욱 더 세상을 향해 빛의 사자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