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입입니다. 네번째
박성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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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7 00:26
이번 한 주를 지내면서 계속해서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나의 마음속에 온전히 하나님께 내어놓지 못한것이 있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지난 주일에 "내가 너를 도우리라" 찬양을 또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찬양 하기전에 성령님께서 저에게 한 자매를 생각나게 하시고 그것에
대하여 말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담대하게 선포했습니다.
"제가 찬양 드릴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그 자매에게 임하여 져서 다음주일에는
함께 예배할 것 입니다." 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에 그 자매를 인도할 권사님을 만나서 반드시 모시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그 자매가 살수 있다고, 하나님이 고쳐주실거라고...
우리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리라 믿습니다.
오래전 계획하셨고, 이미 치료를 시작하셨습니다.
내가 믿음이 부족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한 것이 아닌가 돌아봅니다.
제에게 예수님의 눈과 마음을 허락하셔서 죽어가는 영혼을 보게하시고,
그들을 보며 아파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자매의 이름은 최윤정입니다.
나이는 32세이고 아직 결혼은 안했습니다. 췌장암 말기환자입니다.
병원에서 만났고, 집이 저희 교회 근처라 퇴원하면 반드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그 어머니만 오셨습니다. 그 분도 병원에서 전도 받고 처음 오신 것입니다. 딸이 아파서 누워있고, 그래서 자기만 혼자 왔다고 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많은 기도의 동역자들이 그 자매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같이 협력해서 기도중입니다.
이번주에 반드시 교회에 올 거라 확신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오늘도 감사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우리의 육신의 병도 고치시지만
그 이전에 우리의 마음의 상처와 병을 고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딸아 내가 너의 마음을 안다. 모든 짐을 나에게 주렴. 내게로 와서 쉬어라"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저의 수술은 2월22일로 다시 연기가 되었습니다. 믿는 우리에게는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앞에서 필연입니다. 저에게 하실일이 있으셔서 연기하신것이라 믿습니다.
항상 저와 저희가정을 위해 기도 해주시는 우리 믿음의 동역자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내 이웃을 돌아보기엔 지금의 내처지가
너무도 힘들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혼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 고개가 숙여 집니다.
하나님앞에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숙연해지기까지 합니다.
건강한 심령으로 살고 있는 집사님의 찬양을
하루빨리 가까이에서 듣고 싶습니다.
중보기도의 끈을 더 단단하게 세워주시는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코람데오!!!!!!!
집사님의 글을 읽으며 제 마음의 기도를 해 봅니다
모든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히미해 져 가는 제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나약해 지고 기도의 순간 순간들을 놓아버린 시간들이
많아지고 바쁘다는 핑계가 많아지는 나의 모습을
오늘은 보았습니다
집사님.
감사합니다
박집사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게 하시고
오늘 이순간에도 기도의 문을 두드려 흩어져 가는 하나님 말씀을
부여 잡게 하시고 주님의 큰 사랑을 느껴 깨닫게 하시고
말씀안에 샘솟는 그 물 깊이 만큼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볼수있도록 마음의 거울이 되어 주신 박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박 집사님 건강이 빨리 회복 되시여 주님께 찬양하며 감사의 기도를
함께 드릴수 있는 그 시간을 기다려 봅니다
주님의 사랑이 샘솟는 물줄기 처럼 넘쳐흘러
집사님의 모든 아픔과 고통의 그늘에서 벗어나시길
소원합니다
박 성천 집사님 감사합니다.
진정 주님을 가장 높이고 영화롭게 하시는 일임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언제나 어디서나 동행하심으로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결실로 거두어지리라 또 한 믿습니다.
주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의 축복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