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만남.

박선희 5 5,437 2007.11.23 15:48
오늘은 정말 반가운 분과 전화 통화를 했다.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었는데.....다름아닌, 곽재혁 전도사님 이다.
11월25일 그러니까 이번 주일에 목사님으로 안수를 받으신단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사모님께도.....
사모님은 너무 힘든 길이실텐데....많은 희생과 눈물과 인내가 필요할텐테.... 지치지 않으셔야 하는데.....
그러나 염려는 안된다.
워낙이나 성품이 온유 하시고 겸손 하시니까 목회를 잘 하실거라 믿는다.
많은 사랑을 베프시고, 많은 사랑을 받으시고.....
부디 하나님이 부르신 목적대로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목회를 하시기만을 기도 드린다. 찬양 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뉴욕에 오시면 연락을 주신다고 했으니 기다려야지.
두분이 빨리 보고싶다. 음성을 들으니....
나보다도 아이들이 기뻐한다. 그동안 많이큰 혜은이와 희은이를 보시면 얼마나 놀라실까? 물론 우리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보시긴 했지만.....
리사김 집사님께서 축하의 꽃다발을....보내오지 않을까? 우리 홈페이지로?

Comments

이정근 2007.11.23 22:35
  만남은 손과 손이 마주 잡아 주었을때의 느낌처럼
수 많은 사람과 의 만남과 이별의 아픔속에 살아 가지만
내 자신의 진실성과 내적으로 온유 하며 사랑의 감정이
메마르지 않으면 우리가 어디에 있든 만남의 끈은 이어지는것
같아요.
박선희 집사님과 곽재혁 전도사님(이제 곧 목사님이 되시겠네요) 가족과의
소중한 인연의 만남 또한 박 집사님께서 선을 베푸시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고 계셨기에 반가운 만남이 되셨을 겁니다.
이제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는 시간들을 그동안 잊고 살았던
소중한 인연의 만남들을 기억하시여 전화도 해보고 안부를 무르며
반가운 만남의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 집사님. 어제 추수감사절은 잘 보내셨지요.?
작년에는 지나 김 집사님 댁에서 터키를 먹으며 즐거운 찬양의 메아리
소리로 즐겁게 보냈었는데. 올해 는 .? 쩝쩝~.-::
박 집사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즐거운 날 행복한 날 =
박선희 2007.11.24 12:28
  고마와요, 정근리 집사님 !!!!
어제 잘 보냈어요. 집사님도요?
곽재혁 목사님은 집사님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많이 아실거예요. 
이미 고인이 되신 곽규석 목사님의 외아들로 찬양 사역을 하셨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계시답니다. 앞으로 목사님이 되셔도 그렇게 하신대요.
곽재혁 목사님을 저와 혜은이, 그리고 희은이가 알고 지낸지는 10~2,3년 됐으니....꽤 오랜 인연이죠? 참으로 겸손한 분이시죠.
여러분이 알고 계신 그분의 찬양곡 CD 중에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고요, 아무것도 염려 하지말고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이렇게 시작하는 찬양도 있답니다.
김동욱 2007.11.30 05:36
  그러니까... KCBN에서 근무하시는 곽선희 집사님의 남동생이 되시나요?
김동욱 2007.12.01 03:15
  한마음 침례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박 마이클 목사님의 부인은 곽미희 사모이십니다. 확인이 필요하시면 <a href=http://www.usaamen.net/bbs/zboard.php?id=usa3&no=750&PHPSESSID=ac037dcda5dba6fe7e9f23414190b334 target=_blank><font color=blue><b>여기를 클릭</font></b></a> 하세요. 고 곽규석 목사님의 큰 따님이 미희, 둘째 따님이 선희, 아드님이 재혁이십니다.
박선희 2007.12.03 11:06
  맞아요. 제가 착각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