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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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5 00:32
고통 속에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바로 고통이다
고통 가운데서 나는 그동안
내가 소중하게 여겨 온 것들을 되돌아보았다
그리고 진정한 행복은 환경에 있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을 향한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댄 바우만, 마크 클라센의
‘아름다운 능력의 길, 예수’ 중에서-
평탄한 길을 걸을 때
뒤 돌아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를 만나거나
험난한 산과 풀 한포기 없는 광야를 마주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지나온 길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렇게 처음 길이 어긋난 시점을 찾아가는 것,
그것은 우리의 삶에 있어 고통의 시간이지만
우리가 떠나온 첫 신앙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돌아가야 할 곳을 향해 걸어갈 수만 있다면
우리에게 고통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이 없을때는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간절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정말로 삶의 낭떠러지를 만나는 순간 하나님앞에 나가지 않을수가 없으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수밖에 없음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이루어가시는것을 보면서 멀리보지 않고 하루하루의 은혜를 공급해 달라고 간절히 절규할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삶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인것을 우리는 어찌 거역할수 있겠습니까
지금 어려움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보며 나가세요.
하나님은 분명 일으켜 주실것입니다.
송선희 집사님께 하고싶은
한말씀,
당신은 정말 진정한
'성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예수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