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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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9 03:51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나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아무리 큰 고통과 상실을 경험할지라도
나에게 가장 중요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절대로 변하지 않고 남아 있을 것이라는 사실 말이다.
나는 모든 것을 잃었지만
단 하나, 나의 믿음만큼은 누구도 가져갈 수 없었다.
아무것도 하나님과 나를 갈라놓을 수 없었다.
-댄 바우만, 마크 클라센의
‘아름다운 능력의 길, 예수’ 중에서-
아무리 깊은 절망 가운데 있더라도
우리에게 남은 마지막 희망이 있습니다.
절대로 꺼지지 않는 희망의 불빛,
그것은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뜨릴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잃었다고 여겨질 때,
나조차도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때,
그 순간에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동일하며
천하보다 귀한 우리 영혼의 가치는 변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