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하고 싶어요.

박선희 2 4,233 2008.03.30 22:59
저희가 작년 2/8에 지금사는 집으로 이사를 왔었읍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음식을 해먹는 "개스" 가 안돼서 지금까지 1년을 넘게 부탄개스를 사용 하고 있읍니다.
이사할 당시는 몰랐읍니다. 왜 개스가 안되는지......
그렇다고 이사를 또 하는것도 힘들고, 이사를 하게되면 또 부수적으로 드는돈도 많을거고....날씨도 추웠고....이런저런 이유로 그냥 살았었는데.....
윗집아이가(주인집 아이고 중국사람들) 시도때도 없이 뛰고 피아노를 쳐대고,새벽에 집안 청소도 하고.....
어느 정도냐하면 새벽1시도 좋고, 새벽 6시나 7시도 그들은 상관 하지 않아요.
참다 참다 못해서 이야기를 하면 그때마다 그들이 우리보고 "불평" 을 많이한다고 이사 가라고 했었어요.
우리집 부엌에 빨래기계와 드라이 기계가 있는데 일주일에 4~5번씩 내려와서 사생활 침해도 하고.....더는 참고 살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올해 9월이면 우리 두딸이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게 되니까 이사를 학교 근처로 가고 싶어요.
Syosset Train 근처 부터면 어디든지 괞찮읍니다.
우리 애들이 그때는 Syosset High School 에 같이 다니게 되니까.......
저희는 세식구고, 아시고 계시겠지만 딸만 둘입니다.  반지하도 괞찮읍니다. 
만약에 그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이글을 읽게 되시면 저희에게 방을 좀 소개해 주세요. 아울러 아이들이 방학을하는 그때쯤 이사를 할수있도록 기도도 부탁 드립니다.

Comments

jinna kim 2008.04.05 05:21
  모든환경이 원만하고도 편안한 그런집으로 갈수있도록
우리 함께기도해요.
참! 그리고 금요 예배때 박선희 집사님이 없으시니까
어느? 집사님이 굉장히 쓸쓸한것?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박선희 2008.04.11 10:21
  누구가요? 혹시.....K 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