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이유리 3 7,132 2008.04.05 13:07
잘 지내셨어요? 한국에 유리입니다. 지금에서야 연락 드리고 정말 죄송하네요.
말이 되지 않는 걸 알지만 한국와서 너무 정신 없이 살다보니 뜻이 아니게 지금에서야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아이들과 김성민 목사님을 통해서 소식 들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 ^^
한국에 와보니 정말 미국에서 일했던 건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람들 정말 열심히 살고 또 경쟁도 치열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신 없이 살다가 뒤돌아보면 참 시간은 빨리 흘러가있고... 더욱 뉴욕이 그리워집니다 ^^ 우리 교회 식구들도 그립고요...
한국에 와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항상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꼭 예수생명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싶고 모두와 교제하고 있습니다 ^^ 돈 언넝 모아서 놀러 갈께요~
오기전까지 너무 따뜻하게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생명교회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안에서 항상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저 또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앞으로 더 자주 놀러올께요~

Comments

김동욱 2008.04.06 02:58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은 종종 들었다. 이런 저런 경로들을 통해서... 너의 해맑은 미소가 많이 그립고 보고 싶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그 환한 미소를 다시 대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으련다. 서로가 보고 싶어 하는 걸 아시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만날 수 있도록 해주시잖겠니? 잘 자라!
송선희 2008.04.06 09:50
  유리자매의 예수생명교회를 향한 사랑과 마음이 언제나 느껴집니다
유리자매의 삶이 어디에서나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인도하시는 삶이 될것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낙심하지않기를 우리모두 기도할께요
박선희 2008.04.11 10:27
  유리야 !!!! 노올자 !!!
너무 보고싶었는데 정말 고맙다.
우리 혜은이도, 희은이도 보고싶어 한단다.
어디 아픈데는 없는거지?
난, 항상 목이 아파. 그래서 머리도 항상 띵~~~하고.
이유인 즉슨....위에서 " 산 " 이 많이 나와서 식도를 쳐서 목이 아픈거라네.
의사 선생님이.....날 위해서........물론 기도해 줄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