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3 4,366 2009.06.03 05:43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타락한 세상에 살고 있기에
때때로 타인에게서,
심지어 가족에게서 상처를 받아
고통스러워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신다.
너무나 힘든 상황에 놓여 큰 상처를 입고도
훌훌 털고 일어설 수 있을까?
모든 상황을 이해하시고
어려움에서 이끌어내 은혜를 부어주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면
우린 그럴 수 있다.

-릭 오스본의 ‘마리아와 요셉의 자녀양육’ 중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넘지 못할 산이 없고
헤어 나오지 못할 바다도 없습니다.
모든 행복의 비밀과 지혜의 열쇠가
하나님의 손에 들려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얼마든지 상처받고
그로 인해 넘어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회복되지 못할 만큼
오랜 시간 자신 안에 갇혀
어둠과 싸워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우리의 삶은 어둠 속에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가정의 위기로 위태로운 삶을 살아가고
사랑하는 가족들로부터 외면 받아
홀로 외로운 걸음을 걷고 있다 할지라도
결코 낙심하거나 주저앉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이
늘 우리와 함께 있음을 기억하며
먼저 화해와 용서의 다리를 놓길 기도합니다.

Comments

jinna kim 2009.06.03 10:47
  지금까지 지내온것 진정 주님의 은혜일수 밖에 없음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송 선희 집사님이 띄워주시는 글을 대할때마다 많은 위로와
힘을 받습니다.

언제나 주님안에서 감사드리며 ...
리사김 2009.06.03 18:56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위로받고 회복되어
 세상으로 나아갈때 언제나 감사와 은혜가 충만한 나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jinna kim 2009.06.06 23:36
  리사 김의 기도와 위로에 진심으로 감사힙니다.

주님 안에서 온전한 평안을 누리며 날마다 주님과
가까이 대면하시는 성도님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