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2 5,769 2008.09.26 01:40
말씀으로 사는 사람


일용할 양식을 간구하는 기도는
물질을 공급하는 자가
바로 우리 주님임을 선언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사는 자가
일용할 양식으로 배불림을 받고
형통케 된다는 선언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산다는 다짐입니다.
-이종철 목사의 ‘하나님이 찾으시는 기도’ 중에서-

주시는 이도, 가져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내게 속한 모든 것의 주인 역시
하나님임을 인정할 때,
우리는 비로소 가난할 때도 부요케 하시는 주님께
참된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물질의 어려움으로 고난을 당하고 계십니까?
삶의 여유로움보다 하루를 살기에 급급하고
혹여 조금이라도 잃어버릴까
모아둔 재물을 지키기에 온 맘을 쏟고 계십니까?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 우리의 생명까지도
주님께 속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세상의 지혜를 앞서는
주님의 전능하심을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할 때
우리의 필요도 채워질 것입니다.
보이는 물질이 아닌 믿음과 말씀으로 무장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omments

박선희 2008.09.26 09:08
  저는 워낙에 가진게 없어서(?) " 잃어버릴까? "  염려도 안합답니다.^^
송집사님 !! 약속을 지켜주셔서 무진장 감사^^
김동욱 2008.09.30 05:01
  "아무리 가난해도 도둑 맞을 것은 있다"는 한국 속담이 있지요. 아무 것도 움켜 쥐고 있는 것이 없는 줄 알았는데, 참으로 많은 것들을 붙들고 있음에 저 스스로도 많이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