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편지(기독교 방송에서 보내는 편지)
송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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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02:47
제자리걸음
85세의 갈렙은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지 않았다.
나이가 들었다고,
헤브론이 산악지대이고,
아낙자손이 살고 있다고
환경을 탓하거나 조건을 따지면서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도전하고 싸워서 그 땅을 차지했다.
-원 베네딕트 선교사의
‘청년이여 도전하며 개척하라’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우리 안의 반짝이는 빛을 보시고
그것이 우리를 통해 다양한 꿈과 비전으로
실현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꿈을 주시고 목표를 주십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 꿈을 꿈으로 남겨둔 채
변함없는 일상을 살아갑니다.
눈앞에 있는 높은 장애물만 바라보며
정작 자신 앞에 놓여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든든한 장대를
인식하지도, 사용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세상 속에서 허송세월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을지라도
포기하기엔 너무 이릅니다.
이제 제자리걸음을 멈추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
꿈과 비전을 바라보며 일어서십시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은혜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것 즐거운 일이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