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얻음
송선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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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10:05
여름 훈련 캠프에서 축구팀의 한 코치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T-shirt를 입혔습니다.. 그 셔츠
에는 이런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날마다 여러분은 선택해야만 합니다. ; 훈련의 고통이냐, 후회의 고통이냐."
훈련은 힘듭니다. 그리고 우리는 피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스포츠나 인생에서 ,단기간의 고통이 장기간의 수확으로 가는 길일때도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준비하기에는 너무 늦을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도전에 준비를 하든지 아니면 준비된 실패를 동반하는 "만일, 단지, 해야만 하는데"라는 말에 휘말릴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후회의 고통입니다.
어떤 문헌에 후회를 "과거의 행동에 대한 지적이며 감정적인 비호감"이라고 정의를 내렸습니다.
후회의 렌즈로 우리의 선택을 바라보고 실패의 무게를 느끼는것은 고통스럽습니다.
시편기자는 많은 죄악과 실패후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시편 32:10)
시편기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려고 애쓰는 인생의 지혜,즉 후회로 점철되지 않을 인생을 알았습니다.
오늘 우리의 선택이 후회가 아닌 지혜롭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 주님 당신에게서 우리는 기쁨을 찿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매일 매일의 필요를 공급해 주십니다.
우리는 참되고 옳은것을 행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주님,우리는 당신을 의지합니다.
위글은 Daily Bread에서 읽은 글입니다.
이글을 묵상하면서 순간의 어려움이 우리에게 보상의 준비가 되어 있음에 감사드렸습니다
우리는 무지하고 연약해서 현재의 고통을 피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혜롭다고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의 인생을 바라볼때는 고통이 우리를 신앙적으로 더 성숙하게 하는 그리고 정말로 하나님만을 보게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예배시간에 부른 찬송가를 생각합니다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고통을 인내하고 난 후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면류관을 기대하면서 나가기를 원합니다.
고난 주일을 맞이하면서 다시 한번 영육간의 훈련을 진지하게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겪는 그 어떤 종류의 훈련도 반드시 하나님 섭리가운데서
주어지는 것임을 확신하면서 언제나 고난 이후의 유익을 다시 한번 기대해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