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지혜

한가람 0 5,739 2006.06.05 11:05
성령 (聖靈 Holy Spirit)
요약
그리스도교에서의 삼위일체론(三位一體論)의 제삼위격(第三位格). 성령은 곧 아버지인 하나님, 아들인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같으며, 삼자가 일체를 형성한다고 믿어지고 있다.

 


설명


그리스도교에서의 삼위일체론(三位一體論)의 제삼위격(第三位格). 성령은 곧 아버지인 하나님, 아들인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같으며, 삼자가 일체를 형성한다고 믿어지고 있다. 《구약성서》에서 <영(靈)>에 해당되는 헤브라이어는 <루아흐(ruah)>이지만, 이것은 본래 하나님의 <입김> 또는 <바람>을 뜻하며 인간의 생명의 원리로 간주되고 있다. 《신약성서》에서는 그리스어의 <프네우마(Pneuma)>가 그에 해당되지만, 영은 하나님의 힘 그 자체이며, 이따금 묵시문학에서 볼 수 있는 초자연적인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힘도 영의 작용에 포함된다. 복음서(福音書) 기록자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사람으로 표현했으며, 악령(惡靈)에게 사로잡힌 자를 즉석에서 고쳐주는 경이적인 영력을 예수 안에서 인정하고 있다. <영(靈)의 사람>이 원시그리스도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은, <사도행전>이나 <바울서신>을 통해서 분명히 밝혀지고 있다.


**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성령의 묘약 **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1. 산울림의 법칙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율이라 할 수 있다.


2. 실과 바늘의 법칙


부부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만다.
그렇다고 바늘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다.


3. 수영의 법칙


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멜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김치의 법칙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러질 때,
그리고 입 안에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6. 고객의 법칙


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좋은 주일! 즐거운 명상! 행복한 미소가! 

Comments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