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경 집사님께 드립니다.

김동욱 4 4,905 2007.07.02 19:18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고 계시지요?
지금 뉴욕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늘상 해오던 대로, 출근 준비를 마친 다음에 이 곳에 와 있습니다.
요사이 집사님께서 올려 주시는 글을 아침마다 감사함으로 읽곤 했습니다.

어제는 예배를 마치고 나서, 교우들과 함께 공원으로 나들이를 했었습니다.
커피를 나누어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화제들 중에는 김옥경 집사님에 관한 이야기가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집사님의 글솜씨에 관한 이야기에, 김혜자 집사님의 끝없는 동생 칭찬에...

직접 대면하여 뵈올 때까지, 이 곳에서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욕심대로 말씀을 드리면, 매일 뵙고 싶습니다.

샬롬!

Comments

김옥경 2007.07.02 21:18
  보잘것 없는 글을 이리도 열심히 읽어 주시니 감사해요. 집사님이 늘상 보아 주신다니
아니 누군가 제글을 감사히 읽고 있다니 많이 많이 ^^ 신이 나네요^~^
제 글 솜씨를 이~~리도 칭찬해 주시니 좀 부끄럽네요.글솜씨라고 말하기 좀 그렇지요?
우리 언니.... 보나 마나 아낌없이 제 칭찬을 했을거예요. 사실 어려선  다툼이 아닌 싸움을 많이 했거든요. 왠지 과거의 치부를 들어 내는 것 같네요. 그냥 웃으시라고 써봤어요
.
활기찬 하루! 힘찬 하루!!  되시기 바래요.
김동욱 2007.07.03 03:38
  어찌나 동생을 칭찬하셨는지 모릅니다. "키도 크고, 이쁘고, 상냥하고, 글도 잘 쓰고..." 세상에서 동원할 수 있는 언어란 언어는 모두 동원하셔서 칭찬을 하셨습니다.

하도 칭찬을 하시기에, 제가 "거짓말 하지 마시라"고 했더니, "거짓말 아니예요. 진짜에요..." 라고 하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더 했지요? "이 세상에 김혜자 집사님 보다 더 이쁘신 분도 있느냐?"고요. 그랫더니...


































아무 말씀도 안 하시더라구요^^
송선희 2007.07.03 06:00
  얼굴은 뵙지 못했지만 글을 통해서 집사님의 모습이 연상이 되는군요  항상 관심가져주시고 집사님의 글이 우리교회 홈페이지를 더 활기차게 만들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박선희 2007.07.03 11:01
  옥경 집사님께서 저희 홈페이지에, 지금까지 그래오셨던 것처럼 계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셔서 들어오셔야  태진아 형님도 슬슬 저희 홈페이지에 고개를 내밀고 들어오신다나 뭐라나....그래야 그다음엔 송대관 형님도.....이해가 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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