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선영이와 함께한 하루
이정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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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
2008.06.01 09:35
항상 건강하고 주님의 사랑안에 밝고 아름다우며
예쁘게 살아가길 바래"
그동안 우리 예수 생명 교회 찬양팀을 이끌며 수고와 헌신으로 찬양의 아름다움을
빛내 주었던 "선영"이가 이제 (6월1일 주일날) 12시 비행기로 한국으로
떠나감니다
떠난 선영이를 아쉬워 하며 (토요일)새벽2시에 청년부 를 대표한 몇명이서
동쪽 끝에 있는 "몽탁" 등대로 하루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너무도 날씨가 좋아 새벽을 여는 아침 햇살이 살며시
바다위에 떠오를 때의 아름다운 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
"선영아.."
한국에서도 우리 예수생명교회 모든 성도분들 한분한분 기억하길 바래
항상 건강하길 기도할께.
=선영아 사랑해= "-":: 화이팅!
세상의 모든 길을 안내하며 길을 밝혀 주듯이 고요히 서 있는 등대의 아름다움
새벽을 열어 아침 햇살을 맞으며 먹는 컵 라면 맛은 꿀맛 같아요
다리를 다쳤는지 절둑 거리는 "너구리"의 모습이 안스러워 빵조각을 쪼게어
너구리에게 주면서도 모두들 안타까워 하였습니다.
약40분간을 달려서 도착한 이곳은 (Fire Island)라는 아름다운 비치의 모습에서
너도나도 좋아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죠.
하늘높이 날으고 싶은 "예슬"이
모두들 하늘을 향해~야~호~
선영,은지,현슬~ 그리고 모두에게 "사랑" 을 드립니다.
~사~랑~ 합니다.
Fire Island 전망대
다정한 슬자매들/현슬,효슬,예슬,난슬 자매
선영&은지와 달리기 시합 ?
김성민목사님 댁에 도착하여 "선영"이와의 헤어짐이 아쉬워서 붙잡고
손을 놓지 못하고 있는 "은지 와 모두들...
보고 또 쳐다보며 헤어짐을 아쉬워 하고 있는 현슬이...
그래... 잘가고 또 만나요 ?
Comments
운전으로 수고하신 집사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또한 bgm으로 흐르는
참 아련한~_~ oh, happy day! 가 기억속에서 새록새록 떠오르네용.
벌써부터 언ㄴㅣ가 막 보고싶네요옹. ㅠ_ㅠ
그동안 찬양의 메아리소리를 잘 이끌어주었던 선영이를 생각하며
작년 말에 갖졌던 oh happy day! 를 백 음악으로 선택 했는데
너희들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너무도 잘 어울려 보고 듣고있음
마음이 참 평안하고 좋구나.
은지야. 마음 예쁘게 다지고 열심히 우리 노력 해 보자구나
주님이 몸이 되신 우리 예수생명교회 를 위해서 함께...알았지?
은지는 잘 할수 있을거야.
그래...은지,....화이팅!
" 은지야" 오늘 시험 보는 날 이라고 했지.
시험 잘 보고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할께
시험 잘 보고 기쁨 맘. 예쁜 모습으로
돌아 오렴.....은지!......oh, happy day!
은지도 시험 만점받아열~~~~~!!
은취 고고슁~~~~!!!! :)
작년 년말에 연습했던 oh,happ day! 노래가 좋아서 백음악으로 올렸다.
모두들 수고한 보람이 있었던 그 순간을 되새겨 보며
한국에서도 우리 예수 생명 교회 를 잊지 않기를 바라며..
선영이도 한국에서의 시간들이 주님 은총 속에 평온한 시간들이
되길 기원할께..
잘 지내고 건강히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