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라 밤엔 정말 추웠다죠... 겨울 기온이었어요..=.,= 그래서 따뜻한 모닥불 주위로 둘러앉아 찬양을 불렀어요~
Comments
이정근
2007.09.11 19:21
깜안 밤하늘엔 별이 총총 빛나고 이슬 먹은 풀잎은 영롱한 빛을 발하고 아름답게 울려 퍼진 그 하모니 메아리소리에 놀란 사슴은 온 산을 헤메고 이산 저산에서 지져기는 산새들 은혜의 동산을 찬양의 소리로 가득 메우네 너무도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빛을 이순간에도 잊을수 없어라... 언제 또 다시 뵐고... 그때 그 순간의 멋진 기억을...
박선희
2007.09.14 09:20
이정근 집사님, 도대체 어디서 그런 아름다운 글귀가 생각나는 거죠? 너무 감상적이고 너무 아름답고....별이총총...이슬먹은풀잎....영롱한 빛....메아리에 놀란 사슴...밤하늘의 별빛....집사님, 전 집사님을 정근리..인줄 알았는데요, 정든님...이라 하시네요. 정든님....아주 딱 맞는 말이네요. 누가 붙여 주신 애칭 인가요?
박선희
2007.09.15 13:44
제가 이정근 집사님을 정든님 이라고 했다고 김동욱 집사님이 얼레리 꼴레리 라고 놀렸어요. 저도 줏어 들었을 뿐인데요. 정든님이 혼내줘요. 녜?
아름답게 울려 퍼진 그 하모니 메아리소리에 놀란 사슴은
온 산을 헤메고 이산 저산에서 지져기는 산새들
은혜의 동산을 찬양의 소리로 가득 메우네
너무도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빛을 이순간에도
잊을수 없어라...
언제 또 다시 뵐고...
그때 그 순간의 멋진 기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