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작은 딸과 함께

이정근 3 2,785 2012.05.03 05:17

2012년4월29일
"사랑하는 작은 딸과 함께 "


4월의 마지막 주일 맑고 쾌청한 오후 작은 딸의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
적당히 내리 쬐는 햇살 푸르름이 더하게 보인 파아란 하늘
오랜만에 베어마운틴 방향으로 길을 떠났다
날씨도 너무 좋아 마냥 즐겁게 흥얼거리는 작은 딸 "예쁜 이슬아"
베어마운틴 주변에 있는 7개의 호수 (7-Lake) 을 구비 구비 돌아
호수에 빛친 얼굴과 산새들을 보며 신나게 싱싱 달렸다
서툴고 서툰 솜씨로 한적한 산길을 운전해본 슬아의 모습이
행복해 보여 기쁘다.
푸르는 날의 오후 더도 말고 예쁜 오늘만 갇아라...
자연의 섭리속에 행복을 느끼며...

4월의 마지막 주일날 오후~

20120429-7lake-1.jpg

20120429-7lake-2.jpg

20120429-7lake-3.jpg

20120429-7lake-4.jpg

20120429-7lake-5.jpg

20120429-7lake-7.jpg

20120429-7lake-8.jpg

20120429-7lake-9.jpg

20120429-7lake-10.jpg

20120429-7lake-13.jpg

20120429-7lake-14.jpg

20120429-7lake-15.jpg

20120429-7lake-16.jpg

20120429-7lake-17.jpg

20120429-7lake-18.jpg

20120429-7lake-19.jpg

20120429-7lake-20.jpg




Comments

김동욱 2012.05.03 06:38
숟가락 하나만 더 놓으면 되는데 전화도 안했다 이거지?
이정근 2012.05.03 07:09
죄송합니다
언제 한번 식사 하시죠
저는 오늘 밤에 맨한탄으로 야간 작업가느라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배근하 2012.05.22 12:54
우와~ 슬아는 좋겠다~~ 아빠가 이렇게 멋진 사진도 찍어주고~~ 얼마나 다정하셔~~~ 이제 슬아 운전도 하는거야~~ 멋진 숙녀가 다 된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