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과 가짜 가리는법
멀구아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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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5 11:48
가끔씩....
어디 모임이나, 교회에 오실때.....
저 인간이 든 가방이 진짤까??? 가짤까??? 하고 궁금해
하실때가 많으시죠? 특히 여자분들은 그게 더 심하신데...
아무튼 그래서 간단하게 진품과 가짜를 가리는 법이 있어서
알려 드릴려구요.
어떻게 아시느냐 하면은....
비오는날 ....
비를 맞지 않으려고 비싸보이는 가방으로 머리를 가리고 달리면,
십중팔구 가짜.....
그런데, 비가올때 시원치않아 보이는 가방이라도 그걸 배에
넣고 몸으로 가방을 보호하면 진짜.....
어떻습니까 ?
앞으로 비오는날 .... 볼만 하겠네요.
그럼.
배에 넣는 것이 짜가입니당!
왜냐구용?
비 맞으면 가죽 색깔이 변하게 되고, 그러면 짜가인 것이 들통나기 때문입니당!
제대로 알고 하시라용!
글쎄요..... 아닌것 같은데.
그럼 주위에 아니면 혹시 이 글을 보고계신 여자분께서
대답해 주시면 좋을것 같은데..... 그래서 지는 사람이
밥사기. 어떻습니까 ?
'내가 아시는분이 그러는데....'
우야둥둥 멀구아빠는 제게 고맙다고 하삼!^^
고삐 꿰이게 될까봐서...^^ ㅋㅋ
죄많은 인생 신분노출 될까봐서가 더 정확.
업무상 지득한 비밀을 공개하는 것은 범법행위니까요^^
공개안하셔도... 알려고 하면, 제가 알 수 있지요^^
집사님. 지셨죠? 제가 길일을 잡아서 전화드릴테니까
밥사주세요. 아무튼 이번주일에는 제가 예수생명교회에
안가면 안돼는 날이라..... 주일날 뵐께요. 그럼.
휴...... 아무튼 박선희 집사님. 이번주에 꼭 뵈요.
저도 무척 궁금하거든요. 그나저나 저는 뭘 입고가지요?
김집사님처럼 촌스러운 파마를 하고갈까.... 생각중인데.....
아무튼 see you soon 집사님.
아버님과 아드님 사이에도 어쩜 저렇게 눈높이가 다를까?
태진아씨가 이런 노래를 불렀죠?
"거울도 안보는 남자.... 거울도 안보는 남자"
제 머리가 촌스럽다고 하신 분이 계셨다고...
연락처도 제가 모두 알고 있다고...
제가 말씀 안드렸죠?
제가 얼마전에 멀구엄마한테 뭐 잘못한것이 있어서
거의 삭발할뻔 했는데, 스포츠 머리까지는 봐 주겠다고
해서, 머리를 싹뚝 짤랐어요. 아주 죽여줍니다.
그렇지요? 삭발은 면했지만 ... 아무튼 무지 고로운 몇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