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는 못해

조일구 6 3,504 2011.05.01 14:51

언젠가도 한번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어느책에 보면, 마귀가 바쁘면 사람들에게 슬~쩍 질투심을 던져 넣는다고 합니다.
이러면 궂이 자기가 힘들게 나서지 않아도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맞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런 험한 사람들의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어떤이가, 조용히 기도를 하고있는데, 슬쩍 또 마귀가 시험을 합니다. 자기가 시키는대로 하면
원하는대로 해 주겠다고,,,

이거 사줄까? 저거 사줄까?
하는 사업이 대박 나게 해줄까?
애들이 원하는 학교에 가게 해 줄까?

시험인줄 안 이분은 이 모든 마음의 유혹을 물리치고 쿨~하게 기도를 마치려는데,
그만 이 한마디에 모든것이 무너지고 그만 마귀의 꼬임에 빠져버리고 말았다네요.

마귀가, 이래도 저래도 안되니까,,,,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 이거 다른사람에게 줘도 되지?



** 나는 못해도, 다른이가 잘되는걸 죽어도 못보는것이 사람입니다.  물론 저도 예외는 아니구요.

Comments

jinnakim 2011.05.04 14:23
무척이나 우리 거시기한  인간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투영?  적인 ?  ....두~ 우려우~~운~~...
말씀! ...        안 ~찌~일리는 이가 거의 없을 법? 한 ?^^....      *쪽집게 판사님같은  이 말씀!!!
이 몸도 명심 하겠습니다요!!....
다음 번에도 계속 찌르십시요!! .....사실이지 이런 속 다 들키는 화끈한??  ^^^ 지당하신 말씀을
조 박사님 아니면 그 누가??.. 감히?....ㅋㅋㅋ... 땡큐!! + 쌩큐!!++땡큐!!!.+++....
Maria 2011.05.06 23:26
마귀에게 속하지 않도록 영적인 환기를 시켜 주심에 감사!
감사드려요.!!!
조일구 2011.05.07 12:02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ㅎㅎ 요즘 올리는 이야기들이 영,,, 시원치 않지요?
아무튼 이렇게 썰,,,렁한 글에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잘 할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됩니다.
복된 주말 되십시요. 
jinnakim 2011.05.07 14:07
썰렁하다니요!...    이제까지 올려주신 글 중에서 가장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시켜주는  " 일석 이조"  의
제대로  찔림을?...  화끈? 하게  받게 하신  아주 기억에 남을 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농담이 아닙니다!!!..... 이김에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더 확실하게?? ^^^팍! 팍!  꼭! 꼭!
찝으셔서....  쓰셔도 정말 감사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Maria 2011.05.10 07:56
오늘 주일 설교 말씀의 예화로
"그렇게는 못해"를 사용 하셨답니다.
생각하며 내자신을 돌아 보기도 했습니다.
가슴에 다가온 내용이었지요.
감사 합니다.
Maria 2011.05.27 23:01
무엇이든 서로 나눌 수 있는 마음이
우리 속에서 우러나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용서하며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을 닮고 싶습니다.
요만한 내모습이 더 초라해지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