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유모어
조일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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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0 11:08
사람들이 정말 화가 날때는 교육, 문화수준과는 영,,, 동떨어진 정말 말도 안돼는 유치한 맨트를 하면서 싸웁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구요.
해서, 오늘은 그옛날 제가 학교다닐때니까, 무려 30,40년전 우스개 이야기 하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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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버스에 시달리던 어떤 젊잖게생기신 신사한분이 버스운전사와 말다툼을 벌였는데, 처음엔 좋게 이야기 하다가 결국에는 이분이 버스기사분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신사 : 에라~ 이 쉐이야. 평생 버스운전이나 하고 살아라,,,
했더니, 이 기사분은 또,,,
그래, 고맙다. 이 쉐이야. 너도 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 이 우라질 넘아,,, 하구요.
ㅎㅎ
오늘 뭐 안좋은일 있었냐구요?
글쎄요...
토하고 나면 후회되는 우리네 심사지요!
웃고 넘기기엔 우리 자신의 말의 실수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했더니 .... 어떤 분이 그~~거 참 듣고보니 그럴싸~아 하다나요?...ㅋㅋㅋㅋ
저같은 사람은 화나면 아주 아주 유치한 말을 합니다. 그래서, 어떨때는 그 무서운 불닭도 혀를 내두를때가 있어요. 궁금하시죠? 그런데, 뭐라고 하느냐고는 묻지 말아주십시요. 아시면, 집사님이 다시는 저같은 사람하고는 상종 안 하실걸요? ㅎㅎㅎ
기쁨조가 있어서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곤 한답니다.
가령, 대발노발! 이라든가 생물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