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빠질뻔한 <경상도 학교 수업시간>
jinnakim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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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06:15
[학생  안득기라는 친구가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한테 들켜 불려 나갔다]
선생:니 이름이 뭐꼬?
학생:안득깁니더.
선생:안드끼나? 니 이름이 머냐꼬? 드끼제?
학생:예!
선생: 이짜슥 바라~
내....니 이름이 머냐꼬 안무러봤나?
학생:안득깁니더
선생:정말 안득끼나?
학생:예.
선생:그라모
니 성말고 , 이름만 말해보그라
학생:득깁니더.
선생:그래! 드끼제? 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 대보그라.
학생:안득깁니더.
선생: 이 자슥바라. 드낀다캤다 안 드낀다캤다
니 지금  내 한테 장난치나?
학생:샘요,그기 아인데예!
선생:아이기는 머가 아이라카노! 반장아, 니 퍼떡 몽디 가온나!
(껌을 몰래 씹고있던 반장은 안십는척 입을 다물고 나간다)
반장:샘예
몽디 가꼬왔는데예~~~~
선생:이머꼬?몽디 가오라카이 쇠파이프를가왔나?
햐~요새키바라, 반장이라는 새키가 칭구를 직일라꼬 작정했꾸마...
야~^^니 이반에 머고?
반장:예~~??
입안에 ...껌인데예~~
선생:머라꼬? 니가 이반에 껌이라꼬?
날씨도 더버서  미치겠는데 뭐~이런놈들이 다있노!
지금 느그 둘이서 낸로 가꼬노나?
그날~~~~~~~
반장과 득기는 뒈지게 맞았다.
ㅎㅎㅎ....ㅋㅋㅋ
주님안에서 하루 한번 웃꼬 시작하시라요!!
덥지만,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궁여지책으로,,,,ㅋㅋ
누구처럼 천부적인 소질도 없고.....그냥~~
계속뻬기는 수 밖에요!ㅎㅎ...많은 양해를 구합니다!!
김지나집사님이 살아야 되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하지요.
나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니까요!!!